시랑 2026-10-01
「세피로트」 리진
썸네일



" ... 조금은 피곤하군요. "

그럼에도, 이 일상은 아름다웠으면 하니까요.


הספירות 「세피로트」

CROSS하누만 x 우로보로스

Origin / 리진

여성 / 외관 20대 초 / 171(167)cm

각성: 광기 / 충동: 가학

커버: 카페 사장 / 웍스: UGN 지부장

출신: 사신의 자식 / 경험: 비밀의식의 산제물 / 해후: -

D로이스: No.06 전투용 인격

#FFE599


설정

탄생

"■■■■■■■■■■■■■■■■■■■■■■"


지금으로서 떠올릴 수 있는 가장 처음의 기억.
나는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만이 들려온다.
지금으로선 중요하지 않은 기억.
그럼에도 내게서 떼어놓으려야 떼어놓을 수 없는 '탄생'의 순간이다.
부모의 얼굴 같은 건 떠오를 리가 없다, 그거야말로 떠오른다면 최후의 순간 일지어니.



경험

"───영광을!"


두 번째 기억.
서늘한 공기, 축축한 공간.
아, 나는 오늘 여기서 죽겠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다.
첫 번째 기억과 같은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그것이 떠오른 다면 죽는 날이라고 생각했지만, 들리우는 목소리는 구분이 가는 듯했다.
웃음소리였다.
그 존재에게 나는 웃음을 자아내는 존재인가.
한쪽 시야를 잃고, 모든 것을 바쳐질 운명에 맡긴 나는, 그 소리를 들었고.
그 '조소'를 들은 나만 그곳에 서 있었다.
눈물이 흘렀다, 더 이상 보이지 않을 시야 속에서도. 나는 결국 살아남았구나, 이런 곳에 잡혀왔음에도. 이런 삶으로 탄생했음에도.
비록 더 이상 '사람'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경계에 서버렸음에도.

누군가와 만났다.
이 일은 누구에게도 꺼내지 않기로 했다.



'듀얼페이스'

이 기억은 두번째 단편에서 조금 더.


나는 그 이후로 '둘'로 나뉜 것 같다.
내 안의 누군가가 생겼음이 느껴진다.
크게 신경 쓰이진 않는다, 그도 '나'라서.


"...조금 난폭하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정도를 넘는다면, 저를 제압하셔도 좋습니다."



UGN

"...잘 부탁드립니다. 「세피로트」."

세 번째 기억.
이것은 이때까지의 기억과는 달랐다, 기분이 나쁘지도. 슬프지도, 화나지도 않아.
이때까지의 기억은 '단편 조각'이었다면, 이번 기억은 제법 한편의 영화처럼 기억하고 있다. 이들과 지낸 시간은 여러 일이 많았음에도, 추억이 되었으니까.

UGN에게 구출을 받고 나서 많은 일이 있었다. 우리는 더 이상 예전처럼 남들에게 우호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인 것도, 믿기지 않았지만. 지금은 수긍했다. (아마도)
UGN에 일어난 많은 일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나는 오랜 시간 속해있었고, 이 자리를 지켜온 지도, 비슷할 거다.

이런 곳에서 산다는 일은 힘든 일이다.
오히려 미쳐버린다면 훨 편할 거라고 믿음에도.
그럼에도 이런 세상임에도, 사람이 아닌 것들에게 이 세상을 넘기지 않겠다.
사람을 지키겠다라는 사람들에게 나는 동감하기에.
더욱이 인간으로서 남아있고 싶어, 나는 이곳을 지키고 있다.

나는 이곳에 '살아남아'있다. 이런 것도 삶이라면, 나는 이곳에서 인간으로서 숨을 내쉬고 있다.

UGN에 오래 묵어있던 친구입니다, 지부장의 자리는 4~5년 전쯤에 받아서 계속 O시에 있었습니다.
>3부쯤되면 7년차겠군요……… CRC에서 7년차라고 하니까 엄청 무겁다.


▶리진
: O시의 지부장입니다, 주변 평가로는 일을 잘 한다, 일을 너무 많이한다.
그런 느낌의 어디나 있을 법한... 이 세계는 아닌가. 어쨌든 간에 지부장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그다지 하지 않지만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대화를 하는 건 좋아하는 듯합니다.

: 우로보로스 신드롬을 알기 전 까지에는 하누x발로 인 줄 알았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아직도 그 영향이 남아서 그림자로 이루어진 마안을 꺼내며 싸웁니다.
혹은 그런 식으로 흉내를 내며 해당 신드롬인 것을 숨기고 있습니다.
발로르라고 생각했던 것은 쌔비지 중인 이지가 전부 발로르 였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주변 발로르들 참고해서 싸웠기 때문, 가볍게 둥실 떠다닙니다.
걸어 다니는 척하지만 늘 발은 땅에 닿아있지 않습니다.

: 붕대 쪽의 눈은 보이지 않아서 가리고 다닌다고 합니다.
금빛의 머리카락은 허벅지까지 오는 길이입니다.
늘 검은색 가죽 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피부가 노출되는 범위는 얼굴과 목이 끝일 정도로 옷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O시 지부
: 아쿠아리움, 휴일이 수상할 정도로 많지만 해당 시 주변 중에선 가장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설... 에 대해서는... 일단 지부원들 쉴 공간의 지하/혹은 지상 사무실 정도로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